[오늘의 JTBC] 전원책 “김구라 식견, 내 덕분” 너스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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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슈 리뷰토크쇼 ‘썰전’에서는 해운업계 구조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정부가 조선·해운업계 등 공급과잉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여파가 커지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해운업계 구조조정은 굉장히 심각한 이슈인데도 국민과 언론인은 물론 정치인들까지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이에 김구라는 “나는 심각성을 알고 있다. 매일 신문을 보며 ‘아 이게 정말 문제구나’라고 느낀다”고 반박한다.

그러자 전원책 변호사는 “그대는 현명한 개그맨이라서 우리와 함께 앉아 있는 것”이라며 김구라를 추켜세운다. 이어 “당신이 식견이 트이고 눈이 높아진 것은 우리와 한두 달 같이 지내서 그런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밖에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연정론’과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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