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된 황석영씨 경찰에 자진출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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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광주사태전개과정을 기록한「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5월 광주민중항쟁기록」 (전남 사회운동협의회편·풀빛간)을 쓴 작가 황석영씨(42)가 28일하오5시30분 서울중부경찰서에 자진출두, 조사를 받고있다.
황씨는 지난16일부터 경찰의 수배를 받아왔었다.
한편 문제의 책을 간행한 풀빛 출판사 대표 나병식씨(36)는 지난18일 경범죄처벌법 위반혐의로 즉심에 넘겨져 구류10일을 선고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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