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가짜통신교 폐쇄 8천명 6천만원갈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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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공수사당국은 지난3년간 8천여명을 속여 가짜 학생증등을 나눠주며 사기행각을 벌여온 가짜 통신학교를 페쇄시켰다고.
중공실직노동자들과 은퇴자들이 82년부터 호남성 성도 장사의 세칸짜리 오두막집에 가짜 「장사통신대학」을 차린뒤 호남 광서 귀주 호북성등에 광고를내 8천여명의 입학지원생으로부터 20만원(6천1백60만원)을 갈취한후 『쓸모없는 학생증과 강의록』을 배포했다는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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