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신예전투기 극비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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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연합】미공군은 2년 전부터 적의 레이다 교란기능을 갖고있는 F-19로 알려진 최신예전투기를 극비리에 개발하고있다고 26일 영국의 더타임즈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관계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 전투기가 록히드 항공기제작회사에 의해 개발 중에 있으며 그 동안 네바다 사막의 한 비밀기지에서 시험비행을 계속해왔다고 밝히고 이 계획은 미국 내에서도 극소수관계자들만이 알고있을 정도로 극비에 부쳐져 있다고 덧붙였다.
3각익에 보통 전투기보다 작은 몸체를 가진 F-19기는 적의 레이다망에 포착되지 않는 이른바 스텔드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가공할 지상공격능력을 지니고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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