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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구시장 공략 발판 상하이 국제가구展 경기도관 참가기업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6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 경기도관’에 참가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상하이 국제가구전시회’는 중국국가가구협회가 개최하는 중국 내 최고 권위의 가구 전시회다. 특히, 중국의 가구·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대략 20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회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약 2,685개 업체가 참여해 홈·주방가구, 어린이가구, 사무용가구, 호텔가구, 액세서리, 장식용 조명, 가구 부자재 등을 전시하게 된다. 전시장 규모만 40만㎡에 이른다.

한국 업체는 총 20개사가 참여한다. 이중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경기도관을 마련, 총 10곳의 도내 업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한 가구관련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총 10개사를 선발하게 된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기본장치비, 편도운송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1일까지 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털 사이트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은 “중국의 경제심장 상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내 가구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면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내 우수 가구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지역산업팀(031-850-7125)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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