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김명민과 맞서…이방원 왕자의 난 고뇌

유아인 김명민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김명민의 대결이 시작됐다. 유아인이 김명민을 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킬지 말지를 두고 고뇌했다.

이날 이방원은 조희봉에게 병력을 도성에 들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오라고 했고, 조희봉은 차용학의 병력을 활용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유아인은 윤균상에게 “이숙번에게 가 중전마마 김희정에게 오는 날을 알아오너라”라고 명했다.

그러면서 유아인은 “요동 출병 일자와 이숙번의 순번 일자 중 무엇이 빠를 것인가”라고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요동 출병 일자가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되자, 유아인은 거사를 함께 치를 이들에게 “선택해야겠지요. 차후를 노릴 것인가, 아니면 남은 가능성에 목숨을 걸어볼 것인가”라고 털어놨다.

이후 공승연은 유아인에게 “어찌 됐습니까?”라고 물었고, 이방원은 “오늘 밤 김명민을 치겠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적룡 스님 한상진 에게도 “오늘 삼봉을 칠 것이오. 결정했습니다”고 선언했고, 적룡 스님은 “대군마마, 하늘은 대군마마의 편입니다”고 기운을 북돋았다.

유아인은 김명민을 제거할 계획을 세웠고, 한상진은 그에게 도움을 줬다. 그리고 작전 당일 한상진은 화사단의 동향을 살핀 후 흑첩들의 움직임을 봉쇄했고, 김명민의 위치를 파악해 그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비국승들을 이끌고 작전에 동참하기도 했다.

유아인은 김명민을 제거할 계획을 세웠고, 한상진은 그에게 도움을 줬다. 그리고 작전 당일 한상진은 화사단의 동향을 살핀 후 흑첩들의 움직임을 봉쇄했고, 김명민의 위치를 파악해 그에게 알려주는가 하면 비국승들을 이끌고 작전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렇듯 극 중 무명의 정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상진은 무명과 손을 잡은 유아인을 도와 그의 정보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