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예고> 백세 인생 시대, ‘알파인간’이 온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46년 1월 1일, 백세 인생의 신인류가 등장한다!
30년 후인 2046년. 지금의 인간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인간이 나타난다. 100년을 넘게 살며, 현재의 인간보다 더 젊고, 더 건강하고, 더 똑똑해지는 그야말로 신인류. 의학과 과학 기술의 도움으로 평균 수명이 백세에 도달하여 이전의 인류가 누리지 못한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인간, 바로 ‘알파인간’이다.

백세 인생의 미래, 최고의 전문가 20명에게 묻다!
국내 최고의 미래학자와 의학자 등 전문가 20명이 알파인간의 가능성과 그들이 열어갈 미래를 예측해 본다. 결과는 놀라웠다. 30년 뒤에 인간이 평균 백세 이상 살 것이라고 답변한 전문가가 과반수를 차지했다. 심지어 그 가운데 한 미래학자는 30년 후의 인간이 150세까지도 살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증가한 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 평균수명을 늘려줄 획기적인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직접 작성한 설문지를 통하여 답변을 보내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가 공개된다.

1930년대 한국인 남자 수명 22.61세, 현재는 77.6세 폭발적 수명 증가
서울대학교 김정근 교수가 1930년대 일제가 작성한 한국 최초의 <조선주민 생명표>를 참고하여 한국인의 평균수명을 계산한 결과는 놀랍게도 남자 22.61세, 여자 24.44세! 그런데 지난 백년 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2015년 한국인 평균 수명은 남자 77.6세, 여자 84.4세로 무려 60년 가까이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이다. 스포트라이트 설문조사 결과 전문가들은 수명이 연장된 원인으로 의료기술의 발달을 수명 연장의 원인으로 꼽았다. 현재도 우리는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줄 과학 기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미래 인간의 평균수명을 연장시켜줄 첨단 의학기술과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당신의 기대 수명을 예측해본다!

수명 연장의 꿈,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렇다면 수명 연장은 인간에게 축복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현재 한국의 백세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백세가 된 노인은 1,432명. 통계청 자료는 25년 후인 2040년엔 생산 가능 인구 2명이 1명의 노인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예측한다. 현재 한국의 인구는 급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과연 한국 사회 시스템은 고령화 사회를 맞이 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일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KAIST 대학교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정재승 교수를 초대해 2046년 백세를 살아갈 한국인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2016년 새해 첫 날, 밤 9시 40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백세 인생 ‘알파인간’이 온다‘에서는 백년 이상을 건강하게 살아 갈 인간들의 빛과 그림자를 조명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