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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 중…경찰특공대와 총격전 "용의자 최소 2명 사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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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 중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 중'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외곽 생드니에서 경찰이 파리 연쇄 테러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27)에 대한 검거작전을 벌이던 중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드니 장 조르주 광장 인근 아파트서 파리 테러 설계자 압델하미드 아바우드, 도주 중이던 테러범 살라 압데슬람 등 3명이 프랑스 경찰특공대와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치 현장 인근 도로가 페쇄 되었고 대중교통은 운행을 중단 한 상태다.

생 드니 당국은 현지 주민들에게 창문에서 떨어져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으라고 지시했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 이번 검거작전으로 7명 체포, 2명 사망한 것으로 전했다.  아파트 안에 있던 3명이 체포됐고, 인근 다른 장소에서 여성과 남성 각 1명씩 체포. 2명의 용의자가 사망했으며, 아파트 안에 있던 여성 1명은 자폭해 사망했다.

'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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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용의자 검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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