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독가스사고 피해자 암으로 수천명 죽을 듯|서독전문가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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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뮌헨AP=연합】인도 브팔시의 유니언 카바이드사 공장 독가스 누출사고 피해자중 수천명이 결국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며 그밖의 독가스 홉입자들도 치료를 하지않은채 내버려두면 6주안에 치명적인 질환에 걸릴지 모른다고 서독의 한 독물전문가가 17일 뮌헨의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와의 회견에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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