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지오] 송해 선생의 건강 비결, 바닥 분리형 워킹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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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는 요즘 매주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할 때 나르지오 워킹화를 신는다. [사진 나르지오]

1927년생인 방송인 송해. 매주 일요일이면 텔레비전 방송에서 “전국~ 노래자랑~”이라고 외치는 그의 모습을 어김없이 볼 수 있다. 아흔이 눈앞인 그의 건강 비결이 뭘까.

그는 “매주 전국노래자랑 촬영 때 나르지오 워킹화를 신는다”면서 “이 신발이 내 건강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워낙 편안하고 가벼워서 오랜 시간 서서 녹화를 진행하거나 걸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피로도가 확실히 낮다”고 덧붙였다.

나르지오는 분리형 바닥으로 디자인된 워킹화를 출시하고 있다. 밑창이 전방과 후방으로 나뉜 바닥이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고 발·다리·허리 근육에 가는 무리를 줄여 준다.

나르지오 관계자는 “하나로 이어진 바닥은 뒤꿈치를 다시 땅으로 잡아당기는 작용을 하는데, 두 개로 나뉜 밑창은 이를 해결해 맨발과 같은 가벼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나르지오 워킹화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인정을 받고 있다. 나르지오 관계자는 “한국(제10-1008344호)을 비롯해 미국·일본·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면서 “미국 FDA에는 의료용 교정 신발로 등록돼 있다”고 전했다.

나르지오 측은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동적 활동 시 나르지오 워킹화의 생체역학적 분석’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실시한 ‘생체신호 분석을 이용한 워킹화의 인체 영향 평가’ 결과에 따르면 나르지오 워킹화가 ▶무릎 관절 충격을 최소화하고 ▶무릎 관절염 감소에 도움을 주며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도가 낮고 ▶착용하고 운동하면 혈압 감소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나르지오는 총 8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엔 나르지오-런(NARZIO-RUN), 나르지오-하이(NARZIO-Hi), 나르지오-탑(NARZIO-Top) 등이 있다.

나르지오 워킹화 정품은 모두 나비 모양의 마크를 달고 있다. 나르지오 정식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나르지오 홈페이지(www.narz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482-0655.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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