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메르스 피해 전통시장에 금융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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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21일 금융위원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미소금융 대출 규모를 두배 이상으로 늘리고, 금리도 낮춰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소금융은 저소득자와 저신용자들 대상으로 소액을 낮은 금리에 빌려주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전통시장 일반 운영자금으로 미소금융에서 20억원이 배정됐지만 하반기에는 그 두배인 4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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