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 가져와 고친뒤 재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디스커버리호가 회수에 성공한 팔라파B2는 인도네시아정부 소유통신위성으로 지난번 지구궤도 진입에 실패한 서 인도제도 정부와 합작회사 웨스턴유니언사소유인 웨스트6등·2개의 위성중 하나다.
이 회수 작전은 영국 로이드보험회사가 1천만달러(80억원)를 들여 시도한 것으로 이 회사는 1억달러(8백억원)를 들여 수리, 다시 지구궤도에 올리게 된다.
로이드보험회사는 지난번 실패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웨스턴 유니언사등에 모두 1억70만달러 (8백5억6천만원)의 보험금을 지불해었다.
우주왕복선은 지난 4월11일 제11차 우주비행중 고장난 태양관측위성 솔러맥스호를 회수, 왕복선 화물칸에서 수리한후 우주궤도에 재배치하는데 성공한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