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힐스테이트 상가, 3차 아파트 단지 내 선임대 후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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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백련산 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단지 내 상가(사진)를 분양한다. 상가 연면적은 2600여 ㎡로 25개 점포 규모다. 지상 1층에 13개 점포, 2층에는 12개 점포가 각각 들어선다.

이 상가는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 4180여 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가 입주하고 있어 계약 후 바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파트 주 출입구와 대로변에 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보도를 따라 상가를 일렬로 배치하는 형태)여서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가깝다.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해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하기 쉽다. 서울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선임대 후분양 방식인 것도 특징이다. 현재 1층에 약국 1개 점포와 병원 2개 점포가, 2층에 병원 2개 점포가 이달 중 각각 오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고정수요가 안정적이면서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376-9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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