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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토푸'한마디로 웃음 폭탄…무슨 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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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섬섬옥수수’ 선택 “아이스크림 튀김 같아”

4월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냉장고를 가득 채운 옥수수를 처분하기를 원했다.
이에 정창욱 셰프는 수제 옥수수 수프 위에 옥수수튀김을 올린 ‘섬섬옥수수’를 만들었다. 이를 맛본 김나영은 “첫 맛의 바삭함과 수프의 촉촉함이 어우러진다. 아이스크림 튀김 같다”고 극찬했다.
이후 김나영은 정착욱 셰프의 ‘섬섬옥수수’를 선택했다. 그는 “주제에 충실한 요리에 후한 점수를 줬다”며 ‘섬섬옥수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나영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이 백치미 콘셉트로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유럽에서는 두부를 잘 먹지 않는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했다가 ‘유럽파 셰프’ 박준우의 반대 의견에 부딪혔다.

과거 벨기에에 거주하며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박준우는 “유럽에서는 두부를 토푸라고 부르며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먹는다”고 말해 김나영에게 굴욕을 안겼다.

잠시 민망한 표정을 지었던 김나영은 이내 “두부라고 말하니까 몰랐다”라며 “진작 토푸라고 말하지 그랬느냐”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허세프’ 최현석 셰프는 “이분 약간 나랑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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