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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위성을 군사목적 이용검토 |방위청·자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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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방위청은 자위대의 정보수집 및 비상연락체제강화등을 위해 위성의 군사목적이용에 관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9일 방위청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방위청이 위성의 군사목적이용에 관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한 것은 일본주변해역을 항해하는 외국함정과 잠수함등의 동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비롯, 육상으로 이동중인 자위대산하 각부대 및 함정등과의 통신에 위성을 활용함으로써 해상로·교통로방위와 유사시 적응체제확립을 강화하려는데 근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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