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공항 패션 포착…임신설 다시 제기, 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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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사진 버버리 코리아 SNS]

탕웨이 공항 패션 포착…임신설 다시 제기, 왜?

중국 배우 탕웨이가 행사 참석 차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탕웨이의 임신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탕웨이가 ‘런던 인 로스엔젤레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 국제공항을 출국하는 모습이 버버리 코리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됐다. 그러한 와중에 올해 초 불거졌던 그녀의 임신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탕웨이가 서울 강남의 한 산후조리원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탕웨이 측은 중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탕웨이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임신 때문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척추에 문제가 있어서 병원을 찾은 것이지 임신은 아니라는 거다.

이어 탕웨이의 임신 계획에 대해서는 “탕웨이는 올해 많은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으며, 임신은 순리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탕웨이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근황, 임신하면 좋지” “탕웨이, 배 나왔나” “탕웨이, 영화는 언제 찍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해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탕웨이’. [사진 버버리 코리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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