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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촉촉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촉촉히 내렸다.
이번 비로 시들어가던 보리와 봄채소는 생기를 되찾았고 식수난 해결은 물론 새로 심은 묘목의 활착에도 큰 도움을 주게됐다.
3일 낮부터 남부지방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4일에 이어 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에도 전국적으로 내려 상오11시 현재 서귀포의 63.6mm를 최고로 서울10mm, 인천10.6mm, 춘천18.1mm, 대전6.3mm, 청주8.6mm등 충청이북지방은 평균10mm 이상의 강우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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