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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5부장도 강 총무원장 사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불교 조계종총무원 집행부가 20일하오 불교제도개혁을 둘러싼 종단 혼미사태와 관련,사퇴했다.
강석주총무원장은 이날 해인사 백련암을 찾아 이생철증정에게 사표를 제출, 취임 2개윌만에 비상종단체제하의 총무원 수반자리를 물러났다.
총우원집행부 5부장은 이에 앞서 강원장에게 모두 사표를 제출했다.
강원장의 퇴진으로 조계종총무원은 비상체제 5개월사이에 원장이 두번썩이나 바뀌는 악순환 가운데 안건 고중분해되고 말았다.,
퇴친 배경은 ▲이종정 임멸의 7인 제도개혁위원의회 비상종단운영회간의 개역추진 주도권을 물러싼 감동 ▲이종점의 조속한 개혁완료 촉구 ▲지지부진한개혁추진에 대한 비판여론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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