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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리조트 통합 회원권] 하반기엔 제주 리조트까지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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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회원 전용 리조트이자 별장형 휴양리조트인 ES리조트가 통합 회원권을 내놨다. ES가 전국에 보유한 리조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회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회원이 되면 충북 제천시 충주호 ES리조트, 경남 통영시 미륵도에 있는 ES리조트를 비롯해 올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인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록에 있는 ES리조트 제주(조감도)를 이용할 수 있다.

대개 리조트 등 개발이 진행되면 주변 자연환경이 훼손되게 마련이지만 제천 ES리조트는 주변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호한 것이 특징이다. 충주호와 월악산 경관을 보존, 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 휴양지다. 통영 ES리조트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있다.

ES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제천·통영 ES리조트를 재단장하고, 제주 ES리조트를 처음 선보인다”며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단장해 한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회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권 가격은 패밀리형(66㎡, 이하 분양면적)이 3130만 원, 로얄형(99㎡)이 4200만 원이다. 입회금은 나눠 낼 수 있으며 한꺼번에 납입하면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한적하고 조용하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538-3896.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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