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임서 금품턴 10대1명을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성동경찰서는 2일 계원과 짜고 낙찰계모임에서 금품을턴 이모군(19·무직·주거부정)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장용석씨(24)를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달18일 상오11시쯤 서울반포동우성아파트101동101호 권모씨(41·여)집에서 낙찰계를 하던 서정애씨(32·여)의 사주로 아파트에 들어가 계원6명의 손발을 묶은뒤 현금1천6백만원과 진주반지1개(싯가3백만원)등 모두 1천9백만원어치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이군등은 평소 서시의 구멍가게에 드나들며 알고지낸사이로 강도질한 돈을 3등분하기로 약속, 범행했는4데 서시는 사건당일 경찰에 검거됐었다.
이군등은 지난해12월 곗날에도 차치기수법으로 곗돈을 털기로했다가 실패했었다고 말했다.
이군등은 강도질한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