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준을 충족했다는 것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수준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의미하며, 이번 결과는 2019년 2월까지 4년 간 유효하다.
이문성 병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인증 기준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규정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실천해,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과 537개 조사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세부항목은 환자 안전과 화재 안전, 질 향상 운영체계, 직원 교육 등으로 의료서비스 전반의 질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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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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