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씨 10월께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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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영화배우 신은경(30)씨가 오는 10월께 연예기획사인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의 김정수(38) 대표와 결혼한다.

현재 영화 '조폭마누라 2'를 찍고 있는 申씨는 지난 2월 이 영화의 제작사인 현진씨네마 이순열 대표의 소개로 金대표를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李대표는 "소속사가 없었던 신씨의 편의를 위해 지난 10년간 알고 지낸 金씨를 소개했다"며 "두 사람이 이렇게 빨리 가까워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호감을 가졌다"며 "영화가 개봉하는 9월 5일 이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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