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TV

MBC-TV『애거더크리스티 극장』(13일밤11시)=「목련꽃 필때」목련꽃이 화사한 「디오도라」부인집에서 칵테일 파티가 한창인데 정원 별채에 한 신사가 숨어있다. 서재에선 식민지 개발회사 사장인 「디오도라」의 남편이 미모의 여자와 말 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사회·교양|좁아지는 맹수들의 생활터전>
KBS 제3TV매일연속세계의다큐멘타리『인간과 문명』(13일밤8시)=「초원의 맹수들」인간과의 관계가 언제나 불안정한 휴전상태에 있어왔고 또한 남아있는 황무지에 대한 생존경쟁의 투쟁을 벌여온 맹수들이 점점 감소하는 현상의 비밀들을 밝힌다. 기근과 점진한는 문명의 위협에 처한 아시아사자들은 현재 약2백마리밖에 되지 않는다.

<드라머|한노인은 죽은부인 생각에>
KBS 제1TV「행복의계단」(13일 밤8시35분)=장씨기 사준반지를 끼고 행복해하는 천안댁 때문에 한노인은 죽은 부인생각이 난다. 사업자금이 달려 아내가 뽑아주었던 그반지생각이 난 것이다. 박씨는 그래도 남편을 도울수 있었다는 것이 기뻤을 거라며 위로한다.

<어린이|오해로 친구사이 틀어져>
MBC-TV『집없는 소녀 펠리네』(13일 하오 5시30분)=「오해」.「펠리네」의 유일한 친구 「로자리」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펠리네」가 미웠다.
그렇게도 다정했던 친구였는데 아침에 손을 흔들어도 이제는 대꾸도 안해준다.
한편 「페리네」는 「로자리」가 그렇게 토라져 있는것도 모르고 공장에서 마주쳤을 때 인사를 청하는데….

<어린이|덫에 걸린 사슴을 살려 보내>
KBS제1TV『열려라 참께』(13일 하오5시32분)=「사슴아기」. 옛날 숲속에 사냥해서 먹고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었다.
하루는 할아버지가 덫에빠진 사슴을 구헤서 살려보냈는데 먹을 것이 없어 걱정이던 할머니는 그말을 듣고 그냥 보내지말고 살려준 대가로 무언가를 요구하라고 성화를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