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계획적 범행" 이병헌 협박 여성 2명 실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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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15일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술자리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공동공갈)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모(25)씨와 걸그룹 멤버 김모(21)씨에게 각각 징역 1년2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정 판사는 “계획적으로 이뤄진 범행임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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