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회장기쟁탈 전국아마레슬링대회 이틀째 자유형 일반대학부 밴텀급경기에서 김태목 (김태목·조폐공사)은 김종혁(김종혁·주택공사)에 이어 국가대표급 동료 이종영(이종영) 마저 연이어 판정으로 제압, 길태오(길태오·웅비)와 B조수위 결정전을 벌이게 됐다 (21일·문화체) .
페더급의 이정근(이정근·조폐공사)은 3연속 폴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라이트급 경기에서 국가대표 노장 유인탁(유인탁·주택공사)은 1차전을 부전승한뒤 2,3차전에서 이상봉 (이상봉·한국체대)과 황영식(황영식·강원대)을 연이어 폴로 격파, 4강전에 나섰다. 웰터급의 베테랑 고진원(고진원·조폐공사) 역시 여유있게 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고등부와 일반대학부 자유형및 그레코로만형은 각체급4강을 가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