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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션, "다산은 집안 내력"…집안 어떻기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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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42)이 다산이 집안 내력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국민 잉꼬부부’ 션과 배우 정혜영(41)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이경규가 “다산이 집안 내력이냐”고 묻자 션은 “맞다. 저의 친형이 있는데 자녀만 11명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션은 “형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 2~3년에 한번씩 가보면 새로운 조카가 3명이나 더 생겨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 갈 때 제가 있는 숙소로 찾아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벤을 타고 조카들 6~7명씩을 데려 온다”고 말했다. 이에 MC김제동은 “남들이 보면 유소년 축구단 버스인 줄 알겠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션은 “쌍둥이도 당연히 있다. 그래도 형수님은 10번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션은 “형은 미군 해병대서 17년간 복무했고 지금은 IT관련 회사에 근무 중이다. 가장 큰 조카가 대학교 3학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혜영과 션은 2004년 결혼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명의 자녀를 뒀다.

온라인 중앙일보
‘힐링캠프 션’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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