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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혜영, 굳은살 박힌 손 공개…"집안일 하다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네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온 배우 정혜영(41)의 손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가수 션(42)과 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혜영이 네 아이의 엄마라는 증거는 손을 보면 알 수 있다며 그녀의 손에 집중했다. 실제 카메라에 찍힌 정혜영의 손은 여배우임에도 네일아트는 커녕 깊은 주름과 군데군데 굳은살까지 박혀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정혜영은 “네일아트를 해도 집에서 일을 하다보면 자꾸 떨어져 나가더라. 그래서 그냥 하지 않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생각했다”며 “그리고 집안 일을 하다 보니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졌다”고 밝혔다.

이에 션은 “한 번은 혜영이가 촬영 후 늦게 집에 들어왔는데 바로 자고 싶을텐데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아이들 이유식을 직접 만들더라”고 말했다.

정혜영은 “사실 엄마들은 누구나 그렇게 할 것이다”며 “냉동해서 먹이고 싶지 않았다”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힐링캠프’‘션’‘정혜영’ [사진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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