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광고홍보 미디어, 스마트 사이니지 TV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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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홍보를 하거나 이벤트 정보를 다양하게 노출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시기를 맞으면서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카페·레스토랑·미용실 같은 중소형 매장이 문을 열지만 모든 곳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창업 성공을 위해 갖춰야 할 여러 요건 중 하나는 마케팅과 홍보 역량이다.
 기존의 전단·포스터·브로셔를 넘어 좀 더 세련되고 효과적인 광고홍보 수단이 필요하다. 최근 중소 자영업자 및 개인 점포 운영자들 사이에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TV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능 결합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 TV 기능뿐 아니라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능을 결합해 매장 내에서 광고보드로 활용하기 좋다. 화면을 분할해 TV 방송과 메뉴·판촉 내용을 동시에 노출할 수 있다. 제품 홍보, 프로모션 또는 이벤트 공지, 환영 메시지 등 매장 내 소식을 다양하게 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영업자들이 광고 콘텐트를 쉽고 빠르게 제작·관리할 수 있는 매직인포 익스프레스(MagicInfo Express)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점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매직인포 익스프레스는 PC와 모바일 두 가지 버전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별도의 PC나 소프트웨어 없이도 비즈니스 콘텐트를 제작하거나 재생할 수 있어 비용도 절감된다. 200개 이상의 무료 디자인 탬플릿과 샘플 영상을 바탕으로 매장 컨셉트에 맞춰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콘텐트는 PC나 모바일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으며, USB나 무선인터넷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서울 광화문의 카페 ‘퓨어아레나’ 매니저 임성준씨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를 매장 출입구 앞쪽에 설치해 메뉴판 대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대화면에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재생하므로 주목도가 높아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 메뉴판이나 포스터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광고 콘텐트 제작에 편리한 솔루션 지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TV는 기존 TV와는 달리 세로(Portrait) 모드도 지원한다. 광고 이미지나 포스터를 세로 형태로 표현할 수 있어 기존 종이 포스터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탠드와 월마운트(제품을 벽면에 거치하는 설비)를 이용해 매장 상황에 맞게 설치하면 된다. 제품 안정성도 좋아 매장 내에서 장시간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도 지원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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