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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아마부녀 대회 26∼27일 개최
○…제6회 한국 아마부녀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6∼27일 이틀동안 한양CC에서 열린다.
또 제29회 한국아마골프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21일부터 4일동안 안양CC에서 벌어진다.

<2차 프로테스트9월8, 9일 실시>
○…PGA (프로골프협회) 는 19일 올해 제2차 프로테스트를 오는9월8,9일 이틀동안 명성CC에서 별이기로 했다. 프로 기준타는 73.5타다. 그러나 기준타에 미달인 경우에는 1위가 합격된다. 마감은 9월4일. 1차 프로테스트는 지난 6월9,10일 오산CC에서 1백20명의 프로지망생이 참가하여 박남신씨(23·반포)가 프로로 합격 됐었다. 박씨는 74.75타를 기록했었다.

<세계아마 골프에 선수5명을 파견>
○…KGA (한국골프협회) 는 제13회 세계 아마골프팀 선수권대회(스위스로잔· 9월15∼18일)에 재일동포 김기섭씨(42)를 비롯, 이종민 김성호 곽유현 김병동씨 등 5명의 선수를 파견하기로19일 결정했다.
이 대회는 5명중 상위3명의 스코어를 합해 순위흫 결정하게된다. 한국은 지난68년 제6회 호주대회부터 출전했는데 지난80년 12회대회(미국)에서 39개국 중 19위를 마크한 것이 가장 좋은 전적이었다.
한편 KGA는 이 대회전적을 토대로 제9회 뉴델리 아시안게임의 한국대표를 최종 확정지를 방침이다. 그런데 재일동포 호프김주헌씨 (일본대) 는 시험관계로 빠졌다.

<미해트퍼드 오픈 신예 「노리스」우승 미 사상 최고기록>
○…프로경력 2년째인 신예 「팀·노리스」 (24·미국) 가 지난 주말 폐막된 해트퍼드골프오픈대회(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새미·테이비스」2세가 스폰서)에서 미국 PGA순회경기사상 최고기록인 25언더파 2백59타 (이븐파71) 로 우승을 차지해 센셰이션을 일으켰다.
이 대회기록은 20언더파 2백64타이며 「노리스」는 순회경기사상 2백60타이하를 때린 4번째 골퍼가 됐다.
지난주 PGA패자인 「레이·플로이드」와 지난 대회 우승자인 「허버트·그린」이 동률2백65타로 공동2위를 마크했다.
특히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노리스」는 첫 우승 뿐 아니라 이제까지 통산상금보다 더 많은 5만4천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일본의 「아오끼」 (청목)는 15언더파 2백69타로14위권을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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