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베이비복스의 출신 김이지(34)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90's 아이콘 특집’ 1탄으로 베이비복스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지는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가족들을 소개했다.
이어 김이지는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김이지의 말에 기대를 하던 MC 이영자는 김이지의 남편이 들어오자 “늙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지는 “첫 만남에서 밥 먹고 술 한 잔 하다가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의 남편은 “나는 사실 베이비복스 별로 안 좋아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최초 공개된 집은 친환경을 콘셉트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주얼리들을 보관하는 주얼리 룸이었다. 김이지는 남편에게 받은 결혼반지는 물론 다양한 주얼리들을 소중하게 보관 중이었다.
또 아들 준원 군 방은 마음껏 뛰어놓을 수 있게 운동장처럼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이에 김이지는 “난 둘째가 아들일 줄 알고 두 개의 방을 터서 하나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이지’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