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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로즈-워트슨|신구황제도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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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세계골프계의 최고의 명예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백11회 전영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15일부터 4일동안 스코를랜드의 로열 투룬 링크스CC에서 펼쳐지고있다.
총상금 25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화에는 32개국에서 1백50명의 골퍼들이 출전하는뎨 미국세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각되고있다.
2차대전이후 이 대회를 주도해온 미국세는 32명이 참가하고있어 막강하다.
특히 이번 대회관심의초점은 「황금의 곰」으로 불리는 「재크·니클로」(42)와 「톰·워트슨」의 신구재왕의 대결.
「니클로즈는 이제까지 17개의 주요대회 ,타이틀(전미오픈4, PGA5, 마스터즈5, 전영오픈3)을 차지한바 있는 맹장. 반면에 「워트슨」은 올해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다섯차례 차지했고 6개의 주요대회 타이틀획득과 함께 올해 상금총액 경쟁에서도 「크레이그·새들러」에 이어 2위를 마크하고 있다. .
한편 일본은 이 대회에 창본창홍·청목공·중촌통등 3명의 간판스타를 출전시키고 있다.【투룬 (스코틀랜드)=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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