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리조트 스마트회원권, 워터파크·스파 일년 내내 무료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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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인 ‘휘닉스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휘닉스리조트(사진)가 신규 회원권인 스마트회원권을 출시했다. 이 회원권은 고객이 직접 자신의 레저 스타일에 맞춰 객실 유형이나 분양가격, 추가 혜택 등을 택할 수 있다. 특히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객실을 1년에 15일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VIP 회원에게만 제공하던 연회원 제도도 적용해 준다. 일정 금액의 연회비를 내면 스키, 스파, 골프 같은 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연회원에게는 매년 스키장 시즌권을 비롯해 골프장 등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고, 워터파크와 스파 시설인 블루캐니언은 1년 365일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규 회원권을 분양 받는 사람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준다. 스키 리프트, 태기산CC, 블루캐니언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권과 할인권을 준다.

 한편 휘닉스파크는 최적의 설질과 다양한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 동계올림픽의 정식 경기장으로 선정되면서 올림픽 코스를 미리 체험하려는 스키·보드 마니아들의 방문이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리조트 홈페이지(www.phoenix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문의 02-554-060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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