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50억 리메이크뮤비 주인공 공개오디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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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SG워너비가 오는 9월 발매하는 2.5집 리메이크 앨범의 뮤직비디오 주연들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SG 워너비의 소속사인 GM기획이 주최하고 신인 연예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캐스트넷(www.castnet.co.kr)에서 진행되며 뮤비에 출연하는 신인 연기자 이외에도 전속 연기자들도 함께 뽑을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 뮤비에는 5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75분 분량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제작된다. 1집 '타임리스', '슬픈 연가'의 삽입곡, 윤건의 '헤어지자고'를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아름다운 영상이 기대된다. GM기획은 이미 지난 2004년 1집 타이틀 곡 '타임리스'(Timeless)와 '죽을 만큼 사랑했어요'의 뮤직비디오에서 설경구, 김윤진, 김남진, 강혜정 등 초호화 캐스팅과 20억 원의 제작비를 사용해 완성도 있는 뮤비를 만들어 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GM 기획의 한 관계자는 "이번 리메이크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제작비와 캐스팅 규모는 물론 사상 최장 시간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지상파에 풀버젼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작품은 모든 면에서 SG워너비의 정규앨범이었던 1집, 2집 못지않게 더 큰 화제를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이번 SG워너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될 신인연기자의 응모 기간은 24일까지이고 15세 이상 26세 미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승훈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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