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 14일 '100분 토론'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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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MBC 시사토론 프로그램 '100분토론(연출 이영배, 기획 김현주, 신강균)'에 이명박 서울시장이 패널로 나선다. 이명박 서울 시장은 오는 14일, '민선 지방자치 10년, 이명박 서울시장에게 듣는다(가제)'란 주제로 조명래 교수(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 조현옥 서울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상철 MBC 보도국 경제부장 등과 함께 토론을 벌인다. 토론 방향은 지방자치제의 현실정 파악과 향후 과제 집중 조명이다. 행정수도 이전논란과 청계천 복원공사, 뉴타운 사업과 부동산 대책 등 수도 서울의 제반 행정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MBC는 홈페이지를 통해 "권력의 중앙집중과 지방 침체, 수도권 과밀화는 여전히 고민거리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분담도 쉽지 않고, 지역간 균형발전 방안도 지역 이기주의 논란에 휩싸여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있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명박 시장 출연 '100분토론'은 14일 밤 11시 5분 생방송된다. [MBC '100분 토론'에 패널로 나서는 이명박 서울 시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김민성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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