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70kg줄인 군살빼기 챔피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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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패션쇼가 아닙니다. 2년여에 걸친 뼈를 깎고 살을 베는 고통의 투쟁(?)끝에 얻은 승리의 기쁨입니다.
영국 켄트 주에 살고 있는「로버트·무어」씨는 2년 전 1백52kg에 달하는 뚱뚱한 몸매 때문에 약혼녀「모린·번」으로부터 퇴짜를 맞을 뻔했는데 실루엣 체중빼기클럽에 들어가 2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절반에 가까운 83kg까지 몸무게를 줄이는데 성공, 미스터 군살빼기 챔피언이 됐다. 【파나=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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