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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신문 규탄하는 어버이연합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과 한겨레청년단을 비롯한 애국단체가 10일 오후 3시 중구에 위치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사무소 앞에서 ‘산케이 신문은 즉각 사과! 정정보도 게재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예정된 가토 다쓰야 산케이 지국장 인형 참수 퍼포먼스는 경찰이 인형을 압수하며 무위에 그쳤다. 어버이연합은 이에 반발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어버이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둘러싼 보도로 물의를 빚은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을 규탄하고,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글ㆍ영상 = 김세희 기자 kims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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