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위해 인권신장 지도층부터 솔선수범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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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7일부터 13일까지는 제33회 인권주간.
이종원법무부장관은 인권주간을 맞아 담화문을 통해『오늘의 현실은 유감스럽게도 세계인권선언의 이상에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전제하고 『제5공화국 헌법은 현대적 인권인 행복추구권·환경권과 국가안보를 위해 인권이 신장돼야 한다는 적극적인 인권개념을 담고 있는 만큼 공직자를 포함한 사회지도층이 인권신장에 솔선수범,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분발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인권주간에 기념식(10일 상오10시 서울세종문화회관별관)을 가질 예정이며 대한변호사협회·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등도 인권 및 법률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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