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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산케이신문 규탄 기자회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사무소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관련 기사로 고발당한 가토 다쓰야 서울지국장을 비롯 산케이 신문 규탄 및 아베 총리 참수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허위사실로 대한민국 대통령 모욕한 산케이 즉각 사과! 정정보도 게재하라!'라는 플래카드를 걸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말하며 "대통령을 건드렸을 땐 아베도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들고 있던 아베 사진을 찢으면서 기자회견을 끝냈다.

글·영상=최효정 기자 misirlo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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