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당과 행정부간의 원활한 협조를 위해 이사관급이상 유능한 공무원을 당전문위원과 교수요원을 당전문위원과 교수요원으로 근무토록하는 당정순환근무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민정당은 이미 경제기획원·상공부·국세청의 국장급공무원 3명을 당전문위원으로 기용한바 있으며 박사학위를 가진 공직자를 곧 교수요원으로 임명, 연수원을 보강할 방침이다.
한관계자는 24일『이같은 당정순환 근무제도를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차관급도 순환근무의 대상이될 수 있다』고 밝히고『앞으로 당우위원칙의 실현을 위해 장관급 공직자의 입당, 당원의 입각등 조치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에서 순환근무를 하게되는 공무원은 2년정도 근무한 후 1계급 특진을 시키는등 우대조치를 해주고 또 앞으로 당에서 유능한 인재가 발굴되면 정부에 파견, 근무토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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