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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강령을 채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는 27일하오 상임위원 4백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상임위원회를 열어 5개항의 자문위원윤리강령을 채택했다.
김정렬 수석부의장의 사회로 열린 상임위에서는▲올바른 통일관을 가질수 있도록하는 통일 홍보방안▲2백24개 시·군·구단위의지 역협의회 운영규정등도 통과시켰다.
이날 채택된 5개항의 윤리강령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국민화합의 연장선에 민족화합을 내다보면서 초당적이고 민주적인 통일국논 형성에 선봉이된다.
②우리는 민족고유의 덕성과 력양을 배양하며 건전하고 협동적인 생활기풍을 진작하여 예실있는 복지증진에 공헌하다.
③우리는 통일대업 완수에 헌신하는 자세로 긍지와 품위를 지키며 정의두회구헌에 솔선한다.
④우리는 조국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소임에 충실할수 있도록 스스로의 자질향상에 노력한다.
⑤우리는 지역사회발전과 직능활동을 위해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평화와 안정·화합과 질서확립에 지주가될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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