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학교 첫등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에선 첫번째 태양열 학교가 문을 열었다.
서울도곡동 4의3 도성국민학교 (교장 노승활)가 24일 개교했다.
이학교는 교장실 교무실 양호실 서무실 숙직실 화장실 등 겨울철에도 교사들이 근무해야하는 사무실에 태양열 60%와 보일러 40%로 사용하는 태양열난방장치를 시설했다.
또 교실 24개중 9개는 2중창을 만들고 단열재를 사용, 방한장치를 했다.
태양열시설은 지난해 11월 이학교를 시공하면서 함께 시설, 지난달 20일 준공검사를 마쳐 이날 문을 열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