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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티저 공개, 강예원"사람답게 살아보고 싶지 않으세요?"…섹시미 발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OCN]

 
OCN의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티저가 공개됐다.

20일 ‘나쁜 녀석들’의 캐릭터별 티저가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각 캐릭터별 티저 영상은 대체 불가한 캐릭터의 마동석(박웅철 역), 빈틈없는 청부살인업자 조동혁(정태수 역), 섹시 여경감 강예원(유미영 역)를 각각 보여줘 드라마'나쁜 녀석들'의 강렬한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마동석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주황색 죄수복에 터질 듯한 근육의 박웅철의 모습과 함께 "하루에 한 구씩, 서울을 접수하는데 걸린 시간, 단 25일, 그걸 누가 주도했는지 알아?"라는 자막으로 박웅철의 조직폭력배 당시의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감옥 문을 걷어차며 나오는 박웅철의 모습은 매우 압도적이다.

감옥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채 등장한 조동혁은 다부진 근육질 몸매와 독기 어린 눈빛으로 빈틈없는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의 캐릭터를 잘 보여준다. 정태수는 "수 십 번의 의뢰를 처리하는 동안 단 한번의 실수도 없었어. 원 샷 원 킬" 자막처럼 똑똑하고 빠른 상황 판단력을 지닌 인물이다.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을 위해 5kg을 감량하고 4개월 간 익힌 화려한 무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예원의 티저는 캐릭터들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유미영은 “사람답게 살아보고 싶지 않으세요?”라며 도발적인 모습을 보인다. 야망과 독기로 똘똘 뭉친 여경감 유미영은 빼어난 실력과 섹시함으로 ‘나쁜 녀석들’의 홍일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은 오는 10월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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