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화제의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 과감한 전라 노출도 척척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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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의 크랭크업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병헌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화제다.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11년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 작품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보인다고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영화 비평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로 꼽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남자 배우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가 영화 속에서 어떤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터미네이터5) 가 촬영을 마쳤다. 영화의 주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크랭크업 소식을 알렸다.

이날 슈왈제네거는 “영화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며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는 말로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그는 자신의 명대사를 인용해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고 전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린 시리즈의 ‘프리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에게는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이미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터미네이터5’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비롯해 이병헌과 에밀리아 클라크, 제이 코트니, 제이슨 클락, J.K. 시몬스 등이 출연하며 엘런 타일러가 감독을 맡았다.

이병헌의 역할이 공식 발표된 적은 없다. 하지만 지난 5월 ‘터미네이터5’의 큐시트가 온라인 상에 유출돼면서 이병헌의 역할이 주인공과 맞서는 ‘T-1000’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T-1000은 액체로 녹아내렸다가 다시 자유자재로 다른 형태로 변하는 로봇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인간형 로봇 중 최강의 캐릭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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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왕좌의 게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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