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다-남총리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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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후꾸다·다께오」 (복전규부) 전 일본 수상이 남덕우 국무총리 초청으로 24일 상오 내한했다.
「후꾸다」 전 수상은 도착후 바로 국립묘지로 직행, 고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고 한남동 외무장관 공관에서 노신영 외무장관과 오찬을 함께 한 뒤 중앙청으로 남총리를 예방, 최근 한국내 사태로 빚어진 양국 현안문제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나눴다.
「후꾸다」 전 수상은 이날 하오 일본인학교를 방문했다.
「후꾸다」 전 수상은 25일 전두환 대통령을 예방한다.
「후꾸다」 전 수상은 「이시하라·신따로」 (석원신태랑) 「하세가와·다까시」 (장곡천준) 「모리·요시로」 (삼희랑) 「가또·무즈끼」 (가등육월) 「사또·다까시」 (좌등륭) 등 자민당 의원 5명을 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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