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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먹는 「넬리·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국계의 세계적 체조 「스타」인 「넬리·킴」이 「모스크바·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한 훈련 중에 식이요법의 일환으로 수박을 먹고있다. 78년 1월 소련 남자체조「팀」의 일원인 「블라디미르·아차소프」와 결혼한 「넬리·킴」은 현재 「민스크」에 있는 그녀의 집 가까운 체육관에서 고된 훈련을 쌓고 있다. 「넬리·킴」의 남편인 「아차소프」는 『오는 7월이면 23세가 되는 「넬리·킴」으로서도 소련 국내에 더 많은 강적이 있다』며 『그녀는 「모스크바·올림픽」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지만 결코 단언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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