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동 총재(통일)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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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양일동 통일당총재가 1일 새벽 1시쯤 서울 중구 신당동 349의79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68세.
심장병이 있던 양 총재는 30일 낮 숨가쁜 증세로 고려대부속병원에 입원했으나 31일 밤10시30분쯤 병세가 악화되어 가망이 없다는 의사진단에 따라 자택으로 옮겨졌다.
양 총재는 지난 2월10일에도 심장병으로 고려대 부속병원에 입원해 10일간 치료를 받았다.
유가족은 미망인 이복성씨(59)와 3남4녀.
양 총재의 장례는 5일 ㅇ회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경기도 양주군 송추의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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