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딸 치사|계모에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강남경찰서는 27일 전처의 딸을 때려 숨지게한 고숙자씨(34 여·서울삼성동AID 「아파트」 6동508호)를 폭행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씨는 26일 상오 전처의 딸인 최자경양(9·학동국민교2년)이 안방장롱에서 2만원을 훔쳤다고 나무토막으로 머리를 때려 뇌진탕으로 숨지게한 혐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