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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외교전망 밝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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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쌍룡외무부정무차관보는 19일 79년도 외교성과를 설명하면서 『「10·26」사태이후 인권문제등 외교적 장애요소로 되어있던 집권체제문제가 제거되고 있어 80년대에는 국내문제로 인한 외교부담이 없어졌다』고 말하고 미행정부가 매년초 의회에 제출하는 인권문제보고서에서도 한국에 관한 내용이 대폭 개편될것』이라고 전망.
박차관보는 『민주화과정이 순조롭고 유가가「배럴」당 25「달러」로 지속되어 우리 경제가 큰 시련을 겪지 않는다면 80년대의 외교는 밝을것』이라고 했다.
외무부가 79년도에 예정했다가 춰소된 큰 외교항사는 △한일각요회담△박정희전대통령의「사우디」·「쿠웨이트」방문△「프랑스」외상방한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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