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호주원정 야구단|26명을 확정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한야구협회는 28일 오는 11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호주에 원정하는 국가대표야구선수단 26명(임원6·선수20)을 확정발표했다.
호주에 처음 원정하는 한국대표야구 「팀」은 내년8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80년도 세계선수권에 대비, 신인들을 많이 기용한 것이 특색.
이제까지 대표 「팀」의 주역을 맡았던 계형철(성무)·유남호·이해창(이상 롯데)·윤동균·배대웅·장효조(이상 포철)·박해종(연세대)등이 탈락했다.
한국대표 「팀」은 11월14일 장도에 올라 17∼18일「퍼드」에서, 20∼22일에는「애들레이드」에서, 24∼25일에는「멜번」에서, 27∼29일에는 「시드니」에서, 12월1∼3일에는 「브리즈베인」에서 각각 2차전씩 모두 10차례에 걸쳐 친선경기를 갖고 12월6일 귀국한다.
호주원정 한국대표 「팀」의 감독에는 한을룡씨(한전감독)가, 「코치」에는 강병철씨(동아대)가 선임됐다.
◇한국대표야구 「팀」
▲단장=최인철 (부회장)▲부단장=이홍영(이사) ▲섭외=박상규(이사)▲총무=유백만▲감독=한을룡▲「코치」=강병철▲투수=이선희(농협) 정순명 (성무) 김현재 (경리단) 최동원(연세대) 김시진 김용남(이상 한양대) 양상문(고려대) ▲포수=차동렬(성무) 이만수(한양대)▲내야수=박종훈(고려대) 김용희 이광은(이상 포철) 차영화(경리단) 김재박(성무) 정영기(영남대) ▲외야수=김일권 유두열(이상 경리단) 강기섭(한전) 박용성(동아대) 우경하(고려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