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에너지 수급균형 앞으로 10년은 걸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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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25일UPI동양】세계원유공급은 앞으로 더욱 핍박해져 유가상승을 부채질하고 그결과 각국의 경제성장율이 둔화, 하락할것이나 새로운「에너지」수급균형이 이뤄지려면 앞으로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서방주요석유업체들중 하나인「셸·인터내셔널」사 회장「미첼·퍼커크」씨가 25일 경고했다.
「퍼커크」씨는 이날「런던」에서 열린 제8차 세계홍보(PR) 총회에서의 연설에서『「이란」사태와「캠프·데이비드」협상이후 우리는 주요 산유국들로부터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할수없게 됐다』고 지적하면서『「이란」사태가 마지막이라고 볼수없기 때문에 원유소비국들이 쉽사리 큰 타격을 입을 처지에 처해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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